소만사, 판교 제2테크노밸리 신사옥으로 확장 이전

소만사 신사옥 전경.(소만사 제공)
소만사 신사옥 전경.(소만사 제공)

창립 28주년을 맞은 소만사가 판교 제2테크노밸리로 신사옥을 이전했다.

새로운 사옥은 지하 4층, 지상 9층으로, 임직원 편의시설 확보에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사내 카페테리아, 피트니스센터, 직원 휴게실, 다목적 회의실 등을 마련했다. 아울러 서울 거점 및 판교역을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운영해 임직원의 출퇴근 편의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소만사는 또 신진예술가와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로비 입구에 설치된 미디어월을 통해 4개 테마로 구성된 미디어 아트 작품을 상시 전시한다.

김대환 소만사 대표는 “소프트웨어로도 당당히 미국에 수출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28년 전의 초심을 잃지 않고, 꾸준한 기술개발과 서비스 혁신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